영도유리산업 , 동반성장자구노력 우수사례 선정

ETRI 전기변색기술개발…”유리창 투명도를 내맘대로”
12/1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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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유리산업

○ 우리나라의 칼라유리를 처음으로 생산 보급한 중소기업

   – 최대 2400×3600mm 사이즈의 최상의 품질 유지 –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거울 및 칼라유리 전문생산업체인 (주)영도유리산업(대표 최영주)이 최근 국내 최대사이즈의 친환경 거울의 생산 확대와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 국내 최초 거울설비 국산화

국내에서 거울을 생산하는 회사들은 설비를 독일과 이태리에서 수입하던 것이 관행이었다. 이회사가 거울설비를 수입을 포기하고 자체 개발하게된 동기가 가격도 비싼 것은 물론 오랜기간 칼라유리를 생산해 오면서 코팅에 대한 노하우를 충분히 축적해왔기 때문에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하기로 방향을 정하고, 약 30억원의 개발 비용을 투자하여 드디어 세계최대 사이즈의 친환경 거울 제조 설비를 완성하였다.

이 회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거울 YD Mirror는 고품질의 친환경 거울을 모토로 작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거울 생산을 준비하는 시기부터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의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는 최상급의 거울 생산을 목표로 생산라인의 개발이 이뤄졌다. 환경을 생각하고 오래도록 깨끗한 거울을 유지할 수 있는 상품의 개발을 위해 가공라인은 길이가 190m로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최대가공사이즈도 2400×3600mm으로 항시 재고를 보유하고 공급이 가능하며 2400×3900mm의 특수 사이즈는 주문 생산이 가능하다. 은경라인의 길이도 세계 최대이며 코팅사이즈도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거울 생산 후발 업체로서 고품질과 빠른 납기를 모토로 실현하고 있는 영도유리산업은 꾸준한 품질 개발을 통해 최상의 거울 생산을 이루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건축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국내 거울시장도 많이 위축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럴 때 일수록 똑같은 거울이 아닌 품질에서 차별화를 부각시키고 환경 친화적인 거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YD Mirror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칼라유리를 생산하면서 얻은 많은 노하우를 거울에 접목하고 있으며 똑같은 거울이 아닌 깨끗하고 오랫동안 변화 없는 높은 내구성을 갖춘 YD Mirror의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 무동의 친환경성을 갖춘 YD Mirror 

YD Mirror는 무동 즉 친환경과 고품질을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내걸고 있다.

특히 무동(copper free), 전세계 까다로운 환경기준에 적합한 제품으로 환경 친화적인 거울이며 영도유리산업에서 생산되는 거울 전 제품은 100% 무동 친환경 거울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거울의 고품질을 유지하는 비결은 생산라인에서 찾을 수 있다. 각 생산 구간 마다 최적의 생산 상태를 파악하고 최상의 길이를 구축하여 거울의 품질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했다. 특히 건조구간은 약 80m로서 타사에 비해 5배가 길다.이는 은을 보호하는 어려가지 코팅액등과 페인트를 보다 완벽히 경화 및 건조하여야 거울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친환경 거울의 핵심인 약품은 독일산, 페인트는 이태리산으로 까다로운 유럽에서 검증 받은 원료를 적용하여 품질을 높였다. 고품질의 생산과정을 거쳐 생산된 거울은 반사율은 92%로 국내 최대이며 지속적인 연구와 설비 보완을 통해 경쟁력을 계속 높여나갈 방침이다. 은거울 외에도 백유리거울, 흑경, 브론즈경등 모든 거울제품에 재고를 항시 보유하고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주)영도유리산업, 고품질의 KS표시 은거울 생산위해 부설연구소 설립

충북 음성에 위치한 (주)영도유리산업(대표 최영주)이 최근 KS표시 은거울 제품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자체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영도유리산업은 은거울 제품의 내화학성 시험에 초점을 맞추고, 내습성 및 내염수성 시험 장비를 갖추었다. 특히, 반도체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CASS 시험 장비를 통해 악한 조건에서의 신속한 테스트를 통해 KS표시 1급 은거울 제품의 고품질 상태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ASS시험 장비는 도금의 내식성을 조사하는 분무시험 방법으로 식염수에 염화제를 첨가하고, 초산을 가해 도로의 동결방지에 염화물을 살포하는 것과 같은 최악 조건의 부식 환경을 만들어 거울 코팅의 내화학성을 조사하기 위한 장비이다.

영도유리산업은 지난해부터 KS표시 은거울 생산에 나서며, 친환경 거울 생산을 위해 코팅구간을 비롯해 질산은 반응 구간을 타사들보다 약 2배가량 길게 제작하여 품질향상은 물론, 무동(Copper Free), 친환경 거울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가동에 나선 은거울 생산라인은 세계 최대로 생산라인 길이가210m이며, 건조라인만 90m에 달하며, 최대 생산규격 2,500×3,900mm이며, 2,400×3,600mm까지 상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칼라코팅유리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KS표시 은거울 제품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회사 최영훈 상무는 “은거울 생산의 후발업체로 기존 제품과 품질의 차이가 없다면 경쟁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코팅처리라인 및 질산 반응구간, 건조라인 등을 길게 제작하여 무동, 무납의 친환경 거울 제품의 대량 생산체재를 이루고, 자체 연구소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가격 경쟁이 아닌 품질경쟁 체재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칼라코팅유리와 KS표시 은거울 생산을 병행,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도유리산업은 대지 9,900㎡, 건물 4,950㎡ 규모의 공장에서 은거울생산라인을 비롯해 칼라코팅유리 생산에 필요한 인라인(Inline) 컨베이어 방식의 자동 스프레이 코팅라인 및 건조, 송풍 냉각 등 원-스톱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영도유리산업은 2013년 한글라스 우수대리점상을 수상하였다.

한글라스는 매출, Aging, 기여도, 운반용기 관리, 정성평가 등을 평가 기준으로 매년 우수대리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영도유리산업은 수도권 12개 대리점만이 받는 우수대리점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과거 한글라스에 미소모아라는 브랜드로 OEM 납품을 한 경험이 있어서 대중소 동반성장의 모법사례이다.

○ 인라인 마그네트론 스퍼터링 설비의 도입

이 회사는 작년에 인라인 마그네트론 스퍼터링 설비를 도입하였고, 최근 대형 2호기를 도입하였다. 인라인 마그네트론 스퍼터링 설비는 반도체나, LCD, 휴대폰케이스, 로이유리등의 코팅에 사용하는 최첨단 고가의 코팅 설비이다. 특히 2호기는 특대형 사이즈인 2,500mm * 3,100mm의 기판을 코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격이며, 코팅의 모재는 유리는 물론 철판, 아크릴, 필름등으로 소재가 광범위하고, 코팅 물질로는 티타늄,은,알미늄,스텐레스, Si등 금속과 비금속 모두를 코팅 할 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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